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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에서 울버린의 트레일러가 떴다는 소식을 듣고 영상을 찾아 보았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감독님 지금 화이트 퀸을 무시하는 거냐능? 굴다리 밑에서 소심한 늘보씨와 맞짱을 뜨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민 거냐능? 엑스맨뿐만이 아니라 마블캐릭터중 가장 미모로운 우리 엠마 프로스트를 어찌 그럴 수 있는 거냐능!!! 은혜롭고 알흠답고 쏘핫하고 쏘쿨하며 쏘고저스한 화이트 퀸의 캐스팅엔 니콜누님 정도가 아니라면 인정할 수 없다능!!!!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근데 캠버전의 짧은 영상을 보면서... 트레일러를 보며 팬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자 부러움에 억장이 무너졌다. 흑흑흑. 울버린 개봉 때 과연 우리나라에서의 엑스맨 팬은 몇 명이나 남아있을까? 그리고 트레일러를 보며 뼈저리게 느꼈는데, 역시 갬빗출연이 문제가 아니었다. 저 짧은 영상 속에서 불꽃처럼 찬란한 세비울비 라인이라니!!! 저 끈끈하면서 질척질척하고 증오와 욕망과 집착이 어우러진 스릴러 서스펜스 앵스트의 향기라니!!!! 과연 영 스캇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까? 저대로라면 진촤 대세는 세비울비가 될 것 같은 걸. 흑흑흑. # by 소심늘보 | 2008/08/01 21:19 | ◈ 일상 | 트랙백 | 덧글(2)
이제 틀렸어... 소심한 늘보씨에게 이제 꿈도 희망도 남아있지 않아... 엑스맨 미련을 툴툴 털고 달다구리 알콩달콩 다른 장르도 파고, 기분전환도 하기 위해 시나트라 음악이랑 프레슬리 음악을 디투에 넣고 흥얼흥얼 공원을 도는데... 어째서 죄다 울비와 대장의 쌀앙이야기만 떠오르는 것이야!!! 튈까? 그냥 얼음집을 닫고 깊고 깊은 산중의 산사를 찾아 석달 열흘동안 면벽수련을 하면 이눔의 미련이 탈탈 떨어져나갈까? 하긴 매달린 세월이 있으니 터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겠지. ...이러다 평생 엑스맨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된다. 이건 다 휴옵뽜랑 젬스씨 때문이야!!! 뛰바므떼뒤리!!!!! # by 소심늘보 | 2008/07/30 21:38 | ◈ 일상 | 트랙백 | 덧글(2)
1. 오늘은 럭키녀석 강남원정 가는 날. 일주일에 두 번에서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기는 했지만, 강남원정은 여전히 벅찬 일이다. 럭키녀석 귓병은 외이염이 아니라 내이염까지 갈 수 있는 중이염이라서 상태가 상당히 안 좋다. 귀의 바깥쪽은 보기에 아무렇지도 않지만, 귀 안쪽에 계속 액상귀지가 생겨 현재 고막도 파열이 되었다고 한다. 고막이 파열되었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랐는데, 다행히 재생이 된다고 해서 안심했다. 어쩐지 이 녀석 불러도 오지 않더라니. 물론 럭키녀석은 자기 이름을 불러도 못 들은척 하는게 오래되기는 했지만, 밥 먹자고 불러도 오지 않아 굉장히 걱정을 했다. 유지가 되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치료가 더디니 계속 차도가 없으면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다시 해 처방을 다시 해야한다. 그나저나 적립포인트가 7만원 이상 쌓여 오늘은 적립포인트로 계산을 했다. 아마 다음번 치료도 적립포인트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런 적립 포인트가 쌓을 때까지 깨져야 했던 치료비는... 생각하지 말자, 흑흑. 아무튼 치료를 끝내고 병원을 나서니 정오에서 30분이 지난 시간. 햇빛이 굉장히 강렬한 때이다. 전철을 타기 전 럭키녀석 쉬야도 눕혀야 해서 줄을 매고 걷게 했는데 인석이 "병원에서 나왔다! 빨리 멀어지자!"이러면서 맹렬하게 러쉬하며 양산의 그늘에서 나가는 것이 아닌가! 여름마실이 힘든 것이 더운 것도 더운 것이지만 햇빛아래를 걸으면 두통이 일어나는게 문제다. 그리고 사람이 이렇게 힘든데, 강아지도 힘들 것이 아닌가. 컨디션이 안 좋은 녀석이 땡볕아래에서 열심히 발버둥을 치며 전진을 하는 것을 본 소심한 늘보씨는 결국 양산그늘을 럭키녀석에게 맞추어야 했다. 앞으로 달려가는 럭키녀석, 손을 앞으로 뻗어 양산그늘을 럭키에게 맞춰주는 소심한 늘보씨. 그리고 소심한 늘보씨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햇빛의 반사광. ...일산을 들고 종종걸음으로 왕을 쫓는 내시가 된 기분이었돠! 우억!!! 2. 엑스맨연성질에서 손을 뗄 결심을 했다. 사실 연성질에서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호작질을 한다는 마음가짐이다. 좋아하는 마음이 넘쳐흘러 무언가를 연성하고, 버닝하고 사랑하고 럽럽하는 마음 이외에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그야말로 순도100%의 순결한(?) 자세야말로 팬픽슬래셔가 가져야 할 거룩한(?) 마음인 것이다. 그런데 소심한 늘보씨는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넘쳐 연성을 하기는 하지만, 함께 모여 웍더글 덕더글 네가 찌른 장작개비 하나가 연성물 하나가 되고, 내가 연성한 암흑망상물 하나가 장작 다섯개를 만드는 그런 환경을 꿈꾼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제 틀린 일이다. 일본도 초토화되었고, 라이브저널도 빙하기에 접어들었다. 들인 시간과 공에 비해 보람이랄까, 즐거움이랄까가 몽실몽실 느껴지지 않아, 삽질을 할 바엔 버닝을 접는 것이 낫겠다 싶어 엑스맨팬픽 전용 다이어리의 아이디어들도 싹 정리를 하고 구상중인 장편의 설정들도 깨끗하게 포기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놕!!! 라이브저널에서 활발한 휴/제임스 캐릭터 슬래쉬를 연성하시는 자매님께서 오늘 휴옵뽜 주연의 오스트레일리아와 젬스씨가 나오는 노트북을 크로스오버한 14편짜리 장편을 내놓으신 것이 아닌곽!!! 아놕아놕아놕!!! 이분은 코니와 더불어 론도 좀 소녀스럽게 해석을 했지만 휴옵뽜의 와이어트와 벤자민이 쵸큼 많이 섹시해서 무진장 무진장 좋은 것이돠!!! 해결은 하나! 영어를 배우자.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자. 슬래쉬를 읽기 위한 영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팬레터를 쓸 수 있는 경지에 얼른 다다르자! 이분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이분께 놀아달라고 매달리자! 엉엉엉! 한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섭섭했는데, 이런 장편을 한꺼번에 쏟아부으시다니!!! 정녕 서녘엔 대인배들이 많은지고. 3. 저번 주에 슬레이어즈를 놓쳐 오늘 봤는데... 캬악캬악캬아아아아아악!!!! 드디어 제르가디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부분이 나왔다아! 지금까지 뭐랄까...아멜리아랑 제르가디스가 좀 배경같아서 슬펐는데, 짧긴 하지만 매우 알찬 장면이 나와 매우매우 흐뭇해하는 중이다. 제르팬이건만, 왜 이렇게 제르가디스가 망가지는 것이 좋은 걸까? 일본성우들의 목소리에도 슬슬 적응이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화부터 드디어 제로스가 나온다!!! 캬아캬아캬아아아아아아아아!!! 제로스 얼른 나와랏!!! 제르가디스가 미소년이 되었건만, 4화가 지나도록 얼굴도 안비치는 건 무슨 배짱이냣!!!(응?) 4.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진정한 영웅이어서 무려 오비완과 대등한 존재가 된다는 뇌주름 반개짜리 츄즌원의 소식을 듣고 대략 웃다가 혼절중.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탁월한 리더 아나킨이래! 오비완과 대등한 아나킨이래!!! 진정한 영웅인 아나킨이래!!! 이 처뿜의 기운으로 츄즌원 전설이나 다시 매달려볼까나... 끄윽끄윽끄으으으으윽!!! 5. 덥긴 더운데 습한 것이 많이 줄어 살만하다. 홍차왕자를 다시 들여다 보다 밀크티에 적합한 우유만들기를 보고 눈이 번쩍해서 우유랑 저지방 우유, 생크림을 사왔다. 내일 만들어봐야지~룰루. # by 소심늘보 | 2008/07/28 23:09 |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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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올해는 담배..
by 소심늘보 at 08/06 뛰어노는 애들땜시 살심.. by 우라포맨 at 08/03 흐흐흐. 역시 즘생이니만.. by 소심늘보 at 08/02 그쵸. 스캇이 스캇이니.. by 소심늘보 at 08/02 잇자국, 잇자국, 잇자.. by 빨간반지 at 08/02 우리 대좡. 나름대로 시.. by 소심늘보 at 08/02 .....흐아. 다 읽는 동.. by 아르 at 08/02 걱정마세요, 영 스캇은.. by 빨간반지 at 08/01 오늘도 매력적인 뮤턴트.. by 소심늘보 at 08/01 하하하~여전하시군요^^.. by 스캇 포에버 at 07/31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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